작성자: AntonioM Wisdom · 업데이트: 2025-12-05

이미지 출처: ChatGPT 생성
야간근무·교대제는 단순히 근무 시간이 다른 것이 아니라, 인간의 생체 리듬을 거스르는 고위험 작업 형태입니다.
뇌과학으로 본 작업 습관에서 설명했듯, 피로와 리듬 붕괴는 “생각보다 훨씬 큰 위험요인”입니다.
1. 생체시계(Circadian Rhythm) 붕괴
- 새벽 2~5시는 뇌 기능이 가장 떨어지는 시간대
- 같은 실수를 해도 낮보다 야간에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↑
2. 만성 수면 부족
- 하루 1~2시간 부족한 수면이 일주일만 쌓여도 사고 위험 2배 이상 증가(연구 다수)
3. 카페인에 의존하는 패턴
- 커피·에너지 음료로 억지로 버티면, 교대가 끝난 뒤 수면의 질이 급감
4. 야간 식사 패턴의 붕괴
- 야식·과식 → 혈당 롤러코스터 → 집중력 저하
5. 야간에만 발생하는 작업 실수 유형
- 안전수칙을 “한 번쯤은 괜찮겠지”라고 넘기는 빈도가 증가
- 신호·알람을 놓치는 일이 잦아짐
6. 야간·교대 작업자를 위한 최소 보호 장치
- 야간 연속 근무 일수 제한
- 핵심 공정에 2인 1조 배치
- 의무 휴게 시간+짧은 수면(파워 냅) 제도화
출처 및 참고
- WHO Night Shift Work & Health Report
-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교대근무 연구 요약
- Unsplash Free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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